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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에 숨어있는 조국의 고민을

최 낙출 2016. 9. 17. 11:49






  사드배치에 숨어있는 조국의 고민을 아는가!  



1950년
주적의 남침으로 야기된 6.25 전쟁이후
남과 북은 이후 자신들을 지켜줄 든든한 형님을 한나씩 꿰 찼다.

북쪽은 초록은 동색이라고
자신들을 부추기고 도와서 전쟁에 참전했던
같은 공산주의자들인 중화인민공화국이고,
남쪽은 두말하면 잔소리인 자유민주주의 파수꾼,
세계의 경찰, 미합중국이었다.

  이 두나라(네나라) 간에는 문서로 맺은
우리쪽은   "한미 상호 방위조약"  이라는것이 있고,
북쪽은   "중조우호합작 호상조약"  이라는게 있다.

양쪽 모두 조약의 내용은
조약 당사국가의 어느 한쪽이
타국으로부터 군사적인 위협,
전쟁이 발발하였을 때
사실상 자동참전한다는 내용이 공히 같고,



저들의 공약에는
심지어 오늘 문제가 되고 있는 경제적 원조도 명시 되어 있으며,

양쪽 공히, 매우 중요한 내용 한가지는
"한미상호 방위조약"의 마지막 조항인 제6조에는
어느 한 당사국이 상대국에게
일방적으로 파기할 것을 통고 한 후
1년이 지나면 종지된다는 사실이며,

북한의 "중조합작호상조약"의 자동파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엄청난 차이이다.

즉, 저들의 조약 제 7조에는
개정 또는 효력 상실에 대하여
양쪽이 합의 하지 않는 한 조약의 효력은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하자면
중국이나 북한이 조약을
어느한쪽의 의사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없다는 엄청난 사실이다.  



오늘
미군의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는
성주 주민들이나 이에 동조하는 좌파 세력들이
또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상대국과 맺은 조약은 성실히 준수, 이행하여야 하며
사드 베치 반대 문제가 만일에 확대되어
이상한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 방위조약"이 발효된 이후
이땅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은 일방적인 통보를 한 후
이땅을 유유히 떠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한다.

물론 이나라 좌파 세력들은
위대한 수령님이 내린 지상명령과도 같은 교시를
철저히 수행한 결과 미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냈으니까



노력영웅 칭호를 받고 낄길댈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의 애국시민의 입장에서 볼때는
망국적 패륜행위이다.

또 한가지
성주주민과 더불어
이나라 국민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조약 내용중에 하나는

제4조에 명시되어 있는
미군의 육,해, 공군이
우리의 영토내에 주둔할 수 있는 권리를
대한민국이 허락하고 미합중국은 수락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해석하자면
주둔군의 현재의 무장(무기와 장비 일체)
장래에 유사시를 대비하여 필요로 하는,
시용할 수 있는 무기, 장비 제반 물자 등을
이미 대한민국이 하락하고 미국이 수락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는 미군이
자국군대와 주둔국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그 어떤무기라도 배치,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종인이 안철수 보고
아무것도 모르고 떠든다는 얘기가
바로 이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예로
미군은 상당기간 동안
이땅에 전술핵이라는 비대칭 폭탄을
수백발이나 보유 한 사실이 있었지않는가?

여기에 요즘 문제가 되는 사드배치는
그야말로 깜도 안되지 않는가?

물론 국민들이
제나라 일반법도 잘 모르고 살아가는 마당에
지금으로부터 63년전에 체결된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나
주적이
중화인민공화국과 55년전에 체결한
저들의 "중조 우호합작 호상 조약"의 내용을
세세히 알수는 없다.

그러나 엉뚱한 이야기 같지만
이나라 위정자들, 교육당국자들은
그 동안 매년 치루어 오는
대학입학 시험 같은데에서라도
단한번이라도
이런 중요한 문제를 다루어 본적이라도 있단 말인가?

국민교육차원에서!
이나라 언론사들은
이런 국가적 운명이 달려 있는 중요한 문제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단말인가?



사드배치 반대는 망국적 패륜행위이다!

여기에   사족을 다는 인간들은  
  적색분자이거나 무지한 인간들이다!  


오늘
사드 반대를 부추기는 자들의 면면을 보라!

조선민족을 일제에서 해방시켜 준 은인은
미 합중국 사람들이다.

이땅에
자유민주주의 국가 건설을 도와준 나라와 사람도
역시 미 합중국 사람들이다.

이나라와 이나라 국민들이
소련의 스탈린과 중공의 모택동의 사주를 받고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에서
우리를 구해준 은인도 역시 미 합중국 사람들이다.

종전이후
헐벗고 굶주리는 이나라 국민들을 먹이고 입히고
다시 나라를 재건시키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우리를 현대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은인도
역시 미 합중국 사람들이다.

이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데에도
역시 미합중국 사람들과
양심적인 일본 사람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하지 않는다.



우리뿐만아니라
인류는 미국것,
미국에서 온 것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배은 망덕하게도
은혜를 원수로 갚는게 정의의고
민족적 자존심을 내새우는 것인가?

아니면,
세계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미합중국 사람들과
파트너 쉽을 가지는게 현명하고 애국적인 일인가?

다만 우리의 주적인
김일성 삼대 세습정권 당국자들이나
그들의 주구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세뇌되어
제깐에는 자신이 하는 말이 정의롭고
용감한 시민인줄 착각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자생적 종북좌파 쓰레기들이나
여기에 사족을 달고 거품을 문다!



오늘 우리는 우리들의 자유의사로
국가 통수권자를 뽑았고
그로하여금
자신을 지지하는 다수국민의 정부를 세웠다.

자신이 뽑은 국가 통수권자를 좋아하면 안되나?
자신의 손으로 세운 정부의 일에
협조하고 지지하면 안되나?

민주주의는 무조건 국가 통수권자를 비방하고,
정부가 하는일에 반대,
발복잡기만이 민주주의란 말인가?

민주주의 최고의 기술은 협조와 솔선수범인데!
그러나 이나라 언론, 좌파, 반정부 세력들은
현직 대통령의 성씨인 박자를 빗대어서
친박이니 비박이나 양분하고
이전투구를 부추기고 있다.



소위 반박, 비박이 있으면
친박이 있기 마련이고
십시 일반 자기손으로 만든 대통령,
자기가 좋아하는 대통령을 지지하고
힘을 보태는 친박이 어떼서!

무릇 정치는 숫자 싸움이고 승자 독식 게임이다!

참, 무식하고 용감한자들 입에서
?아져 나오는 막말이 그럴듯하게 미화되고
확산되는 선전 선동의 사회!

딱! 해방정국같은 현실을
도대체 누가 앞장서서 만들어 가고 있나?

조국을 주적들로 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선배 세대들이 제혜를 모아
어떻게 울타리를 치고, 적들을 방어 해왔는지
도무지 통, 모르는 무지한
오늘 이나라의 적지 않는 무지한 인간들!

무조건 반대를 해서 될 일이 따로 있고,
아무리 거품을 물고 반대를 해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 정도도 구별 못하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미상호 방위조약"과
저들의 "중조 합작 호상조약"은
근본이 흔들리는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한미 상호 방위조약"은
미국이 한반도 상황이나
자기나라의 상황 변화에 따라서
얼마든지 파기하고 철군을 할 수 있지만

저들의 "중조합작 호상조약"은
파기가 절때 불가능한 조약이라는 사실을
이나라 국민들은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이제 세상은 달라져서
조약이 체결되는 당시의 한반도의 사정과
미국, 중국의 각기 국내 사정도 판이하게 달라져 있고
빠르게 달라져 가고 있다.



이세상에 자국민의
최소한도의 안전이 보장되지도 않는 타국에서
자국의 직접적인 이해상관이 걸리지 않는 전쟁에
자신들의 아들 딸들을 값없이 희생시키는 부모가
세상천지에 어디에 있겠는가?

민주주의가 협조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도 모르고
자기들의 주적과 나아가서 미국의 주적인
중국의 주구노릇을 서슴치 않는 코리아, 코리안들을
미합중국 국민들은 어느때라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코리안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