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諸行無常) 그 말을
아는가?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가지..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 자고,, 깨고,,
술마시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1000년을
살겠나..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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