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닮은 사랑이 넘치는 내장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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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닮은 사랑이 넘치는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가족님... 화사하고 아름다운 빛깔의 가을단풍과 산자락에 펼쳐진 오색단풍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풀벌레 울음소리는 가을밤의 정취를 노래하고 열매들의 끝물들이 마지막 입김을 토해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제 빛깔을 뿜어내며 여물어가는 가을 10월.... 자연의 법칙에 따라 계절이 변하듯 우리의 삶에도 아름다운 변화의 물결이 새록새록 밀려와야 할 텐데요. 높고 투명한 듯 청명한 가을 하늘은 사랑이 넘치는 마음을 닮았다고 합니다.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과실들은 작은 것이라도 이웃들과 함께 나눌 때의 감사하는 마음을 닮았고요. 들판의 하늘거리는 어여쁜 코스모스는 언제나 미소 지을 수 있는 여유와 긍정적인 마음을 닮아 좋아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