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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여사 생가

최 낙출 2017. 2. 6. 12:57

▲육영수 여사 생가 예로부터 충청도 옥천지방에서'교동집'이라 불려지는 명가 중의 명가로서 1600년경 부터 김(金)정승, 송(宋)정승, 민(閔)정승 등 3정승 (三政承) 살았던 집이며 조선시대 상류계급의 건축구조를 하고 있었다. 그런 가옥을 육영수 여사의 부친인 육종관 씨가 매입을 하게 되고 육여사는 이곳에서 1925년에 출생 성장하였으며 1950년 박정희 대통령 (당시 육군소령)을 만나 결혼하기 전 까지, 25년간을 이 집에서 살았다고 한다 농촌마을에 자리를 잡은 육영수 여사 생가집에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한다. 9,000㎡가 넘는 면적에 안채와 사랑채 등 건물 13채와 방 99칸으로 지어진 이 기와집은 육 여사의 사진과 다양한 생활도구 등도 함께 전시돼 당시 생활모습도 엿볼 수있다. 1965년 부친 육종관 씨가 사망하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여사가 서거한후 폐허가 된 이 집을 충청북도가 2002년에도 기념물로 지정, 2004년 부터 2011년 5월 까지 복원공사를 실시, 2011년 5월11일에 복원식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