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혼을 노래하리라.. 
꽃 피어 미모를 뽑내고 향기로 벌 나비 불러들여 꿀을 나누어 주며 할일을 다하면 시들고 늘어진 몰골이 추하기 이를 데 없고 
빛의 상징 태양이 서산을 넘기전 붉은 빛으로 석양 노을 아름답게 수 놓으면 태양이 해야 할 의무 다 했다.고 어둠을 부릅니다. 
샛별 뒤를 이어 빛나고 달은 별의 반짝임을 시샘하며 가리듯 우리의 삶도 피할수없는 여정 황혼에도 어김없이 고운 노을이 찾아주면 
석양을 사랑하는 황혼이고 싶고 붉은 석양의 아름다움을 밝은 미소로 반기며 큰 소리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렵니다. 
2017. 7. 9. 청야 이 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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