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방 가슴에 담긴 情 최 낙출 2017. 8. 20. 16:44 가슴에 담긴 情 어느 날 초라한 황혼의 모습에 아직은 아니라 머리저어도 스스로 인정할 때쯤엔 걸어온 길보다 남은 길 헤아려 움켜만 쥐었던 손 펴고닫아둔 마음의 문 활짝 열어 넉넉하고 편안히 보호받은 지금까지를 감사하고 메마른 길 푸르게 가꾸며 아직 마음에 담아둔 정 그리움 못 잊어 괴로우시던가. 찻잔에 정을 타고 그리움 향기 데워 추억을 음미해 보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