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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 담석 증상 치료 (카톡에서발췌)

최 낙출 2017. 12. 4. 16:35




 



"쓸개 빠진 녀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말일 텐데요 

이 말의 의미는 하는 짓이 사리에 맞지 않고 줒대가 없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나오는 쓸개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쓸개는 우리 몸에 있는 신체기관 중 하나로 간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주머니를 말합니다. 간에서 나오는 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보통 30분 정도가 되면 쓸개즙이 방출되고 

여기에는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지방의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쓸개의 크기는 7~10cm 정도로 다른 기관에 비해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도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담석증입니다. 쓸개즙이 쓸개 안에서 

응고되면서 형성된 돌을 의미하는 담석증은 복부통증, 소화불량, 설사, 

발열 및 오한, 황달, 등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환자에 따라 

무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자칫 담낭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담석이 비교적 초기에 발견되어 아직 단단해지지 않은 상태를 담낭슬러지라고 하는데 

이때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미 담석의 크기가 3cm 이상으로

 커졌거나 담낭용종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에는 담낭암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초음파 검사 시 쓸개 벽이 단단해져 있거나 석회화가 동반되었다면 

이미 쓸개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때에는 쓸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쓸개에 생긴 담석만 제거할 수는 없는지 묻는 환자분들도 많은데 

담석이 생겼다는 것은 이미 쓸개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때문에 담석만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담 참 튼튼병원의 김정윤 원장은 2000례 이상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집도하였을 만큼 다양한 환자사례와 수술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의 경우 3~4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하여 

수술 후 흉터나 통증에 대한 부분을 환자분들이 많이 걱정하셨지만 

김정윤 원장이 시행하고 있는 단일공 복강경 쓸개절제술의 경우

 배꼽에 단 하나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 범위가 줄고 통증 역시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쓸개 담석 제거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병원을 찾아 전문가와 함께 상의하셔서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