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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없이 가는 세월

최 낙출 2020. 1. 12. 10:05


고장없이 가는 세월

엊 그제 해가 서산에 걸리니까. 한 해의 마지막 연말이라며. 모두들 송년의 난리를 부추기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새해가 오고. 겨울이 지나 봄이오고 있네요 하루 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돌아 보고 그저 앞만보고 가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끔쩍이나하나 고물상에 고장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따라 가는 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데리고 흘러서 가는 것을. 낸들 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들을 하나 둘 끄집어내어 세월 속에 띄어 보내고. 세월따라 흘러가야 겠습니다..!! 봄이 오는소리 들려오네요! 가만이 귀기울여 보세요 산능성이 양지쪽으로 희망싣고 꿈을 담아 활짝웃으며 달

려 오고 있네요! 새봄엔 꿈 희망 꼭 잡으세요 그리고는 꼭 모두 이루세요!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행복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니까요 ! -메일에서 옮긴글- 우리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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