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전세버스동원에 국고를 지원한
지원을 비난" 김영환 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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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1108681
<요약>
국민의 당 사무총장 자리에서 물러난 김영환 전 의원이
11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창당 정신을 이탈했다”며 독한
비판을 쏟아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박지원의 장외투쟁로선에 대해
"하야투쟁에 당원·전세버스 동원…창당정신을 이탈했다"
고 쓴소리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하게 비판 했다.
“제가 장외투쟁에 반대한 것은
당원을 동원하고,
전세버스를 동원하고,
민주당보다 더 큰 깃발 만드는 데
국고를 한 푼도 써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자발적으로 가야지,
세몰이 정치를 하는 것은 창당 정신에 맞지가 않다”
“어떤 경우에라도 대안을 만들려면 박 대통령과 대화를 해야 하고,
하야 전까지 협상해야 한다”
“총리 문제도 대화와 협상에 주저함이 없어야 하는데
책임총리나 거국내각을
야 3당 공조로 무너뜨리는 것을 국민의당이 하고 있다”
“우린 먹고살아야 하는데 팽개치고 거리로만 나가서 되겠느냐”
“인기가 없더라도 당이 이걸 챙겨야 한다”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은 호남당’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호남의 강력한 지지가 우리 힘인 것은 인정하지만,
당직을 한 사람이 움켜쥐고 호남 독주로 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냐”
“국민의당은 완벽하게 민주당의 2중대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뭐가 다른가 찾기 어렵다”
“민주당의 들러리가 돼 있는 한 국민의당의 창당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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