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에 조율이시 ◑ 차례상에 조율이시(棗栗梨柿) ◑ 조율이시(棗栗梨柿)란 대추 조(棗)자와 밤 율(栗) 그리고 배 이(梨)자와 감 시(枾)자를 쓰는데 대추와 밤 그리고 배와 감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 '조율이시'는 우리가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리는 진열순서를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굳이 '조율이시'라는 .. ☞ 마음의 샘터 2018.10.04
충절녀(忠節女) 논개(論介) ¶¶¶ 충절녀(忠節女) 논개(論介) ¶¶¶ 지금으로부터 4백여년전 밤 여덟(時)시경 주진사(朱進士) 내외는 저녁밥을 먹고 내일에의 살림 꾸리기와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등을 다정하게 의논하고 있었다 남편 주진사는 배가 남산만큼 부풀어 만삭이 된 부인을 바라보며 여보 해.. ☞ 마음의 샘터 2018.02.13
본관(本貫) 관향(貫鄕) 고향(故鄕)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본관(本貫) 관향(貫鄕) 고향(故鄕)▒▒ 자네 본관은 어디인고? 자네 관향은 어디인고? 자네 고향은 어디인고? 이상의 질문은 당신은 어떤 물에서 놀았느냐?를 묻는 말이다 본관과 관향 그리고 고향은 각각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말들.. ☞ 마음의 샘터 2018.01.23
시장에서 생선파는 "엄마" 시장에서 생선파는 "엄마" 이글은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 글입니다. 이글을 읽어가는 중에 눈물이 핑 돌수도 있습니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다 떨어진 고장난 지퍼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해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는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 ☞ 마음의 샘터 2018.01.10
산같이 물같이 살자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 ☞ 마음의 샘터 2018.01.05
오늘은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오늘은 쉬십시오. 일에 지친 무거운 어깨 산나무 그늘 아래 눕히고 오늘은 편히 쉬십시오. 어제까지의 일은 잘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일은 내일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은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팔베개 하고 누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면서 편히 쉬십시오. 오늘은 .. ☞ 마음의 샘터 2017.12.31
당신과 나에게 주고 싶은 글 당신과 나에게 주고 싶은 글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 ☞ 마음의 샘터 2017.12.27
◐,친절이 낳은 선물,◑ ◐,친절이 낳은 선물,◑ ▶친절이 낳은 선물◀ 클릭 해 보세요 http://cafe.daum.net/sgd3939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여러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가 여기 저기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 한 젊은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에게 다가.. ☞ 마음의 샘터 2017.12.22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은 당신 마음속에 들어앉은 생각의 집이다. 대문도 울타리도 문패도 없는 한 점 허공 같은 강물 같은 그런 집이다. 불안도 조바심도 짜증도 억새 밭 가을 햇살처럼 저들끼리 사이좋게 뒹굴 줄 안다. 아무리 달세 단칸방에서 거실 달.. ☞ 마음의 샘터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