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물론 세상의 모든 생명이 있는 것은
빛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
소금도 마찬가지이다.
소금이 없으면 모든 생명이 다 썩는다.
동식물을 떠나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몸에 다
염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 소금이 없으면 몸이 썩는다.
따라서 소금이야말로 생명의 방부제인 것이다.
설탕이 많이 든 단 음식은 금방 상한다.
단 음식에는 벌레도 많이 모여든다.
그리고 김치도 싱겁게 담으면 금방 상하고만다.
그러나 짠 음식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절대 상하지 않는다.
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잡귀를 쫒을 때에도 소금을 뿌렸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뇌암, 피부암, 후두암, 폐암, 간암, 유방암, 등
사람의 몸 곳곳에서 각종 암이 발생하지만
오직 심장만큼은 암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는 이 심장을 소금 염(鹽)자를 써서
"염통"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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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糖)을 이기는 것은 염(鹽)이다.
소금만이 몸 속의 과도한 당분을 밀어낸다.
그런데 이런 지나친 당분 때문에 몸이 썩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소금을 줄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도대체 이 일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건강도서 강순남 저 -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 -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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