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감이 되는 "글"

한해의 끝자락에서

최 낙출 2017. 12. 1. 15:49

      

          한해의 끝자락에서 한해의 끝자락에서 또.... 아쉬운 한숨을 내쉬며 뒤 돌아보는 지난 시간들을.... 긴 한숨속에 회상하며 참 소중했던 순간들 그리고 기억조차 하기싫은 순간들이 뇌리를 스치며 많은 상념에 젖어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행복했던 순간들 또.... 생각조차 하기싫은 끔찍한 순간들 올 한해도 그렇게 저물어만 갑니다. 달력 한장만을 남겨놓은 12월 짧다고 생각하면 짧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뒤 돌아보고 반성 할 수있는 시간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조금은 격조했던 사람들에게 내가 아는 모든이에게 마음이 담긴 한줄의 안부라도 전해드림이 어떨까 싶네요. 2017년 마지막 길목... 이제는 더 돌아갈 길도 없습니다. 이맘 때쯤이면 만족보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새겨 보며 좀 더 잘 할걸 하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길로 접어 들었기에 되돌아 보지 않으렵니다. 앞만 보고 가렵니다. 후회 보다는 미래의 희망을 그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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