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가 있는 마을

바닷가 한 자락에서

최 낙출 2017. 12. 9. 16:07

                                

         



사랑으로 채워짐이 부족한 늙은 소년
시린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빈 마음은 채워지지 않아
이제는 마음속 허하지 않도록
완벽 하고픈 사랑의 욕심들

바닷가 한 자락에서
파도 춤 사랑 온기 가져다가
갈매기 사랑을 전하는 일
게을리하지 않고 채우렵니다

전찬수jcs





'☞ 시가 있는 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개천  (0) 2017.12.30
오늘도 함박눈이 내립니다  (0) 2017.12.15
▶ 옛 시조와 김홍도 그림. ◀  (0) 2017.11.28
가을엔 시를 쓰고 싶다 ?  (0) 2017.11.22
가을비와 여인의 독백  (0) 201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