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말해주는 건강상태. 차거나 너무 뜨거워도 문제 -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 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발이 차다 =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 장 질환과 관계가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다. 이 밖에 갑상샘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발에 통증이 있다 = 보통 발이 아프면 신발 탓을 하게 마련이다. 여성 10명 중 8명은 하 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경우에는 피로골절이나 뼈의 미세 한 균열 때문일 수가 있다.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증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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