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만사 새옹지마

인간만사 새옹지마
(人間萬事 塞翁之馬)

예전에 국경근처에 살고있던 늙은이가 말을 기르고 있었는데 그 말이 국경을 넘어
호 나라 땅으로 도망첬다.

사람들이 모두 안됐다 고 위로하자,늙은이는 어쩌면 복이
될수도 있겠지요 하고 대답했다.

그후 얼마 지나서 도망첬던 말은 숫말을 데리고 돌아왔다.

사람들이 모두 축하한다 고 말하자 늙은이는 어쩌면 화가 될지도 모르지요 하고
대답했다.

그후 늙은이의 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절름발이가 됐다.

사람들이 문안을 드리자 늙은이는 어쩌면 복이될수도 있겠지요.라고 대답하였다.

그로부터 1년후 호 나라에서 처들어와 건강한 사람은 전쟁터에 나가 대부분 전사 했으나 아들은 불구
자인 덕분에 살아 남았다.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예측 할수가 없는 일이다.

-회남자-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