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팔도(朝鮮八道)의
지리적(地理的) 특성(特性) 우리나라에는 조선초기(朝鮮初期)에 이미 ‘팔도(八道)’라는 행정구역(行政區域)이 있어 그 후 약 5백 년간 이 제도(制度)가 존속(存續)되어왔다.
전라도(全羅道),경상도(慶尙道),강원도(江原道),
8도가 그것이다.
5백리(百里) 이내(以內)의 지역(地域)을 뜻하는 기(畿)를
합쳐 경기(京畿)라 하였고,
고을인
충주(忠州)와 청주(淸州)가 있어 충청(忠淸)으로, 전라(全羅)로,
경상(慶尙)으로, 원주(原州)에서 강원(江原)이 되었고,
지칭(指稱)하여
황해(黃海)로, 평안(平安)으로,
함경(咸鏡)으로
각각(各各)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에는 도(道) 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정칙(正則)이고 경기도(京畿道)에는 이칭(異稱)이 없다.
다음과 같다.
제천
의림지호(義林池湖)의 서쪽이라는 뜻이고, 김제
벽골제호(碧骨堤湖)의 남쪽이라는 뜻이며, 죽령(竹嶺)의 남쪽을 말함이요,
강원도를 대관령(大關嶺)
동쪽이라는 뜻이고, 서쪽이라는
뜻이요, 관북(關北)은 함경도(咸鏡道)로서 철령관(鐵嶺關)의
북쪽을 말함이요, 철령관(鐵嶺關)의
서쪽이라는 뜻이다. 에게 조선팔도(朝鮮八道) 사람을 평(評)하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거울에 비친 美人과 같고,
맑은
바람 속 밝은 달과 같으며 바람
앞의 가는 버들과 같으며 큰 산의 험한 고개와 같으며,
바위
아래 늙은 부처님과 같고
봄
물결에 돌을 던지는 듯하고
숲 속의 사나운 호랑이와 같다. 라고 평(評)하였다 한다.
함경도(咸鏡道)에
대해서는 평(評)을
하지 않았다. 어서 말하라고 재촉하였다.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처럼 맹열(猛烈)하고 齷齪(악착)스럽다는 뜻이옵니다”라고 아뢰니,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벌개졌다고 하는데,
“그러하오나
하니
그제야 용안에 희색(喜色)이 만연해졌다고 한다. 이전투구(泥田鬪狗)란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처럼 맹열(猛烈)하고 뜻으로 淺薄(천박)하다는 의미(意味) 를
내포(內包)하며, 부지런하고 인내심(忍耐心)이 강(强)한 성격(性格)이라는 좋은 의미(意味)를 가지고 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지리(地理), 생리(生利), 인심(人心), 산수(山水) 등 4가지를 들었다.
것이 된다. 아름다운 곳을 가려서 살지 아니하면 어찌 지혜(智慧)롭다 하리오." 하시었고,
(맹자삼천:孟母三遷)은
아들을 훌륭하게 가르치고자 함이었다. 가리지 않으면 비단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자손(子孫) 에게도 해가 있어서 반드시 좋지 못한 풍속(風俗)이 스며들 우려가 있다.
그 땅의 세상 풍속을 보지 아니하면 안 된다.
제일이요, 백성(百姓)이
모두 굳세고 사나우며, 황해도(黃海道)는 산수(山水)가 험악(險惡)한 까닭으로
백성(百姓)들이 거의가 사납고
모질다. (不遜)하고, 그른 일에 움직이기 쉽다.
백성(百姓)들의
재물(財物)이 시들어
衰(쇠)하였고, 재리(財利)에만 따른다.」라고들 한다.
한국전통예절 연구원 cafe.daum.net/ju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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