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마당

人生行路

최 낙출 2018. 2. 11. 14:52

人生行路

삶을 영위하다가 어쩌나 마음이 외로워 질때면

가까운 벗 찾아 한잔의 술을 받고 싶어 질때가 있습니다.


아무말 없이 막걸리 한사발을 부딪치며 쭈~~욱 마시며

미소짓는 맑은 웃음이 내삶에 생기를 주곤 하지요.


살아가다 쓸쓸하거나 외로워지면 마음에 담아둔 연인 찾아가

따뜻한 손 한번 잡아 보고 싶어집니다.


보고 싶었다던지 그리웠다던지 굳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아도

말없이 내미는 미소가 반갑겠지요.


인생행로를 걸어가다 쓸쓸하거나 허전하다고 느껴질 때에

연락도 없이 문득 찾아가

이유없이 밀려오는 장년의 외로움을 친구같이 연인같은 벗님의 가슴 속에

한없이 풀어 놓을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관련



'☞ 자료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0) 2018.02.14
노년에 있어야 할 벗   (0) 2018.02.13
이재용 부회장 최후진술  (0) 2018.02.08
입춘 (立春)  (0) 2018.02.06
壽命 연장의 조건   (0) 2018.02.06